유희열씨 원맨밴드 토이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토이의 곡 중 비교적 최신곡(?)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7년 발매된 앨범에 들어 있으니까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전체 분위기는 이별을 경쾌하게 승화시킨(?) 듯한 느낌이고, 톡톡 튀는 신디사이저 음향과 아름다운 보컬 코러스가 특징입니다.
이 곡은 가수 싸이 버전도 있는데요. 성시경씨가 보컬을 맡았네요. 싸이답게 원곡보다 신나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일에 지쳐, 학업에 지쳐 기분이 처져 있을 때 가사 음미하지 않고 아무생각없이 들으면 좀 up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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