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신해철과 넥스트의 음악이 좀 바뀌었죠. 이전에 클래시컬하고 장엄한 느낌이었다면 이후에는 좀 강하면서 유머러스한 사운드인 것 같습니다.
이 곡이 대표적인 것 같은데요. 강한 사운드에 신나는 헤비메탈 입니다. 펑키하면서 후렴부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보통 젊을 때 강하고 열정적인 사운드를 좋아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좀 클래시컬하고 중후한, 꾸밈없는 사운드를 선호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 형님은 그런거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예전 음악 말고 들을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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