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in park의 글로벌 메가히트곡입니다.
강렬한 사운드와 개성있는 보컬, 그리고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까지 히트곡의 요소를 두루 갖춘 하드록 피스입니다.
밴드의 가장 큰 개성이랄 수 있는 힙합의 비트와 랩이 하드록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데 이 곡에서도 도입부부터 그러한 특성이 잘 드러납니다. 특히, 이 곡에서는 드럼과 DJ, 중간의 나레이션이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독특하고 개성있는 사운드도 물론 훌륭하지만 무엇보다도 보컬의 강렬함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도입부에서는 가는 듯하면서 힘있는 목소리, 후렴부에서는 허스키함을 더하여 강한 하드록 사운드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고 곡의 구심점 역할을 100% 합니다. 한편으로는 보컬이 중간에 쉴새없이 계속 고음을 소화해야 해서 무지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요.
다른 히트곡도 그렇지만 특히 이 곡은 처음 들을 때부터 멜로디가 귀에 꽂힙니다. 그만큼 곡 자체가 좋은 것인데요. 이 곡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느낀 모양입니다 ㅎ
공식 M/V입니다. 12억뷰 넘께 찍었네요. 아래는 라이브 버전이고, 마지막은 Jay-Z와의 콜라보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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