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광석 오늘 소개할 곡은 음유시인과도 같은 아티스트 김광석 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이 곡은 4번째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데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곡이죠.독특한 리듬감과 경쾌한 멜로디, 그리고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으로 아직까지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오늘은 연휴 이틀째인데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 이 곡 들으니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ㅎ원곡과 함께 솔라 님의 버전도 함께 링크합니다. 확실히 여성 보컬이 원곡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뮤비를 보면 더욱 시원한 느낌이네요.마지막으로 제이래빗의 곡도 링크해 봅니다. 좀 더 차분한 느낌이면서 보컬과 잘 어울리네요.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 오석준 오늘 비가 추적추적 오는 아침인데요. 하필 연휴 첫날 비가 오고 있는데 오후에는 그칠 모양입니다.이번에 소개할 곡은 싱어송라이터 오석준 님의 곡입니다. 80년대 장필순 님 같은 분과 함께 오장박 트리오로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내일이 찾아오면이란 곡이 큰 인기를 얻었던 기억입니다. 오늘은 솔로 앨범에 수록된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을 소개합니다.80년대 발표된 곡 치고는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요. 덤덤한 보컬과 따뜻하면서 도회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사실 이 곡이 발표된 직후에는 곡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후에 웃어요 같은 곡들이 큰 사랑을 받게 되면서 아티스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전 앨범을 찾으면서 즐겨 듣게 된 것 같네요. Yellow - Coldplay 최근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이 있었는데요. 좋아하는 밴드라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여러 여건이 만만치 않아 시도하지는 못했습니다.오늘 소개할 곡은 Yellow인데요. 개인적으로 독특하다고 생각해서 즐겨 들었던 곡입니다. 전반적으로 대중적인 느낌의 멜로디이지만 매력적인 기타 리프가 살짝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듯하면서 한편으로는 좀 묵직한 느낌도 있구요.보컬의 보이스도 참 매력적인데요. 경쾌하면서도 우울한 정서가 담겨 있는 듯한 보이스입니다. 위는 공식 뮤비이고 아래는 실황 장면입니다. 오래 전 공연이지만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네요 ㅎ Edge of a broken heart - Vixen 오랜만에 추억의 록 밴드 곡을 소개합니다. 빅슨이라는 밴드인데 여성 멤버로 구성된 밴드라는 점이 특이합니다.대중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팝 록 음악을 선보여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뮤직 비디오에서도 록 밴드의 쇼맨십 같은 것들을 보여주곤 했었습니다.소개하는 곡은 Edge of a broken heart 입니다. 이 곡이 발표된 시기가 아마도 87년이나 88년이었던 것 같은데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르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신나고 경쾌하면서 반전있는 곡 구성이 매력적이라 즐겨 들었던 기억이네요. 잠시라도 우리 - 성시경, 나얼 오늘은 감미로운 발라드 곡을 소개해 봅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은 두 분이죠. 성시경, 그리고 나얼 님이 함께 한 곡인 잠시라도 우리입니다.들어보면 두 분의 목소리에 딱 맞춤형 곡이 아닐까 생각되는 음악이라는 느낌인데요. 한마디로 애절한 분위기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보이스에 어울리는 연주도 인상적인데요. 중반부의 기타 연주가 참 듣기 좋네요. Running up that hill - Kate Bush 요즘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 삽입되었던 곡들을 많이 소개했는데요. 오늘도 한 곡 소개드려 봅니다 ㅎ드라마 진행에 대단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곡이죠. 케이트 부쉬의 Running up that hill입니다. 곡 분위기는 트렌디한 팝 음악으로 보이스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마돈나의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케이트 부쉬는 영국 출신의 아티스트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사실 이 곡은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드라마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어 여러 번 반복하여 들었습니다.이 곡은 85년에 처음 발표되었는데 마돈나의 초창기 앨범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던 시기였습니다. 영국 출신으로는 Wham이나 Tears for Fears 같은 밴드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 기묘한 이야기에는 딱히 등장하지 않습니다... Everybody hurts - R.E.M. 오늘 봄치고 쌀쌀하지만 햇살이 참 좋은데요. 미세먼지도 없어서 상쾌하네요.오랜만에 REM의 곡을 소개합니다. 오늘같은 날씨에 좀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서정적인 곡입니다. 원래 알이엠이 들려주던 곡들과는 살짝 결이 다른 느낌이 있지만 잔잔한 구성에 잘 어울리는 보컬의 보이스가 매력적입니다.대중적인 느낌의 멜로디로, 처음 들어도 편하게 들을 수 있으면서 서정적이고 슬픈 느낌이라 밴드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곡입니다.위는 공식 뮤비이고 아래는 오디오 버전입니다. Never ending story - Limahl 이 곡은 동명의 영화(네버 엔딩 스토리)에 수록된 곡으로 80년대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기묘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이 곡이 등장하여 반갑더라구요 ㅎ80년대에 드물게 만들어진 판타지 영화에 수록된 곡으로 유로 팝이라 할 수 있는데 경쾌하고 즐거운 곡이라 당시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를 끌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오래 전에 즐겨 듣던 곡인데 드라마에 나오길래 추억에 빠졌었습니다 ㅎ사실 지금 들으면 사운드가 좀 유치하고 아이들 취향의 곡으로 느껴지는데요. 분위기가 밝고 판타지 영화 수록곡답게 환상적인 느낌이 들어 좋았었던 기억입니다.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곡만으로도 영화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전 1 2 3 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