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인 힘든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만큼 좀 밝은 곡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비도 오고 우울한 토요일 오전이네요..
유재하씨의 앨범은 참 오랫동안 많이도 들었는데요. 이 곡은 제목처럼 슬픈 분위기가 잘 묻어나는 재즈풍의 곡입니다.
유재하의 곡을 듣다 보면 사운드는 그렇다쳐도 멜로디나 곡 구성이 80년대 곡이라는 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이 곡 또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곡들과 마찬가지로 이 곡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를 했습니다. 이 중 고찬용씨 버전을 들어보면 원곡의 분위기가 잘 살아 있으면서 좀 더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얼씨 버전도 소개합니다. 나얼씨는 말이 필요없는 보컬리스트이죠. 역시 원곡 감성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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