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글렌 메데이로스의 대표곡입니다. 당시 10대 소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대단히 감미롭고 성숙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고 곡이 워낙 좋아 크게 히트했습니다. 원래 이 곡은 조지 벤슨의 곡이었는데 글렌 메데이로스가 리메이크했습니다.
이 곡은 멜로디가 따뜻하면서 감성적입니다. 당시 여성들이 많이 좋아했구요.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듣기에 참 좋은 곡이죠. 이후에 westlife도 이 곡을 리메이크했는데 사운드나 보컬이 아무래도 좀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사운드로 k-pop 가수들이 다시 리메이크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Nothing's gonna로 시작하는 곡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스타쉽의 곡이었습니다. 이 곡도 참 좋아했었고 지금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글렌 메데이로스의 공식 뮤비이고 아래는 웨스트라이프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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