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80-90 시절에 인기를 얻었던 LA메탈 밴드 Dangerous toys의 곡 중 집시를 추천합니다.
사실 이 밴드는 국내에서 크게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고, 본거지인 미국에서도 그리 크게 성공한 밴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밴드의 사운드가 상당히 맘에 들어 좋아했었는데요.
곡들이 대체로 멜로디가 강조되어 코러스의 화음 등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컬의 목소리가 대단히 가늘면서 고음의 사악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뭔가 잘 안어울릴 것 같지만 막상 들어보면 조화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이 곡은 Hellacious Acres 앨범에 들어 있는데 상당히 신나는 곡입니다. 이 곡 말고 다른곡들도 듣기 좋은데 특히 Sticks and stones라는 곡도 이 곡 처럼 신나는 곡이지요.
록음악 좋아하신다면 우울할 때 들어보시면 분위기 신나게 바꿀 수 있을 겁니다. 록 안좋아하시면 아마 시끄럽다고 하실 거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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