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의 명곡 Viva la vida입니다. 저는 얼핏 제목만 듣고 90년대 리키 마틴 곡인 livin' la vida loca와 헛갈려 라틴풍의 곡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어보면 전혀 다릅니다.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일반 록음악의 사운드와 달리 현악기의 화음이 매우 아름답게 들립니다. 하지만 보컬의 보이스는 록음악의 보컬리스트임을 알려주는 듯 열정적으로 부르지요.
워낙 유명한 곡이라 유튜브에서 원곡은 물론, 여러 실황 장면을 찾아볼 수 있구요. 다양한 가수들이 커버해서 부른 것 같습니다. 저는 얼마전 재미있게 시청했던 슈퍼밴드의 하현상팀 버전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니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위는 공식 M/V이고 아래는 공연실황장면입니다. 역시 엄청난 인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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