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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곡, 5분짜리 라디오(음악감상)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 Stevie Wonder

스티비 원더의 수많은 히트곡 중 하나인 이 곡은 가볍고 경쾌한 라틴 풍 리듬에 감미로운 보컬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곡입니다. 1972년에 발표된 앨범 Talking book에 수록되어 당시에 큰 사랑을 받았고 아직도 마찬가지죠. 지금 들어도 70년대 초반에 발표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느낌입니다.

이 곡은 후에 다른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더욱 알려졌습니다. 잊혀질 만 하면 방송에서 가수들이 커버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해외에서는 리사 오노의 리메이크가 가장 잘 알려진 것 같습니다. 원곡도 약간의 라틴 느낌이 있는데 오노 리사는 보다 더 남미의 색을 강하게 입혀 상큼한 느낌을 줍니다. 보컬의 목소리도 곡과 잘 어울려서 아침에 커피와 함께 들으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위는 스티비 원더의 원곡이고, 아래는 리사 오노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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