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본조비의 곡 중 저보고 가장 좋아하는 하나만 꼽으라면 아마 이 곡이 될 것 같습니다.
록발라드 넘버로 멜로디가 듣기 편하고 보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죠. 당시에 많이 히트해서 저 말고도 이 곡 좋아하는 분 많을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이 곡은 94년에 발표되었더군요. 사실 80년대 후반 전성기를 보내고 90년대 중반부터는 내리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후에도 계속 꾸준히 활동 했었습니다.
사실, 록 음악 좋아하는 분들 중 많은 사람들이 본 조비의 음악을 너무 대중적이라며 폄하하거나 무시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그 말이 맞기는 하지만 가볍고 소프트한 음악으로 많은 대중을 록으로 끌어들인 계기가 되었고, 한편으로는 음악적으로 가볍지 않은 시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본 조비의 음악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최근(2019년인듯요) 라이브 장면(웸블리네요)입니다. 할아버지에 가깝게 나이가 드셨는데 여전히 멋지네요. 곱게 늙으신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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