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 시절에 주로 팝음악을 많이 들었습니다. 당시 팝음악을 주로 듣던 학생들은 점점 록 쪽으로 가거나 힙합 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록은 백인의 음악이고 힙합은 흑인의 음악이었죠. 물론 음악의 장르가 다양하니 다른 쪽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많았구요.
저는 록 쪽에 관심이 점점 많아졌는데요. 모틀리 크루와 이 곡은 점점 록에 관심을 갖게 되던 시기에 듣던 곡입니다. 저처럼 팝음악을 많이 듣던 친구는 이 곡을 너무 시끄럽다고 싫어하던 기억도 있네요.
이 곡은 5번째 앨범인 Dr. Feelgood 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앨범 전체가 크게 히트했고, 이 곡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신나고 경쾌한 리듬과 헤비한 사운드가 특징이구요. 보컬의 목소리는 가늘지만 거칠게 들리는 전형적인 당시 대중적인 헤비메탈 보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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