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thump(열번토하기?)라는 어려운 단어를 제목으로 가진 이 곡을 막상 들어보면 흥겹고 경쾌한 리듬으로 그다지 어려운 느낌은 없습니다. 밴드 첨바웜바는 영국 출신으로 반자본주의, 무정부주의 등 좌파적인 가사를 흥겨운 멜로디를 통해 전달하는 컨셉을 가진 특이한 밴드라 하는데요.
사실 전 이 곡을 프랑스월드컵 즈음 유행했던 축구게임(FIFA시리즈)를 통해 접했던 터라 밴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었습니다.
곡이 신나고 흥겨워서 스포츠에 정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많이 좋아했었죠. 당시 축구게임을 통해 좋아하게 되었던 또다른 곡으로는 Blur의 song2가 있겠습니다 ㅎ
위는 98년 당시 게임 인트로 화면이 들어간 오디오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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