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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곡, 5분짜리 라디오(음악감상)

롤러코스터 - 카니발

계속해서 90년대 음악을 소개합니다. 아무래도 그 시기에 음악을 많이 듣다 보니 주로 90년대 곡들을 소개하게 되네요.

이적과 김동률씨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대중음악계에서 강한 영향력을 남긴 분들입니다. 이 두 사람이 서로 어울리는지는 좀 의문입니다만 함께 프로젝트 밴드를 만들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했죠. 거위의 꿈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곡은 롤러코스터입니다.

이 곡은 핑키하고 신나는 사운드와 개성있는 두 분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기분 up 시키기 좋습니다. 처음 들으면 발라드에 잘 어울리는 김동률씨의 보컬이 신선하게 들리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