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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곡, 5분짜리 라디오(음악감상)

Rock 'N Roll gypsy - Loudness

80년대 LA메탈 음악을 중심으로 헤비메탈 음악이 많은 인기를 끌 때 국내에도 록 밴드가 많이 등장하여 사랑을 받았지만 일본에서도 라우드니스라는 굵직한 밴드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독특한 보컬의 보이스와 영어 가사, 테크니컬한 기타 연주력으로 마치 서양밴드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였는데요.  그러면서도 사운드에 동양적 감성이 살아 있어 서양 밴드들과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 곡은 라우드니스의 대표곡 중 하나로 아주 신나는 록앤롤 넘버입니다. 보컬의 개성있는 허스키 보이스가 묵직한 사운드와 잘 어울리는데요. 특히 저는 후반부의 기타 솔로 연주를 아주 좋아합니다.

 

위는 원곡의 오디오 버전이구요. 아래는 국내 한 연주자께서 커버한 버전입니다. 이 분의 기타 연주 무척 듣기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