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는 아마 단연 오아시스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블러도 이에 못지 않았는데요. 사실 제 취향 곡들이 오아시스만큼 많지 않아서 별로 곡들을 많이 듣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예외입니다. 시작부터 신나는 드럼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 시끄러움과 조용함을 오가면서 2분밖에 안되는 짧은 곡 구성. 그래서 오히려 반복해서 더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오래된 축구 게임 fifa 시리즈의 98년 버전(이었나?) 메인 테마곡으로도 유명합니다.
위는 공식 뮤비이고, 아래는 밴드 25주년 기념으로 릴리즈한 영상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라이브 영상입니다. 99년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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