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많은 인기를 얻었던 브라이언 아담스는 다소 거친 듯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특유의 목소리로 특히 여성팬이 많았습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남자 솔로 가수 중 하나에 꼽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 곡은 영화 로빈 훗에 삽입된 곡입니다. 아무래도 영화 OST에 수록된 곡은 들으면 영화 장면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이 영화를 본지 워낙 오래 되어 구체적인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웬지 아련하고 애절한 느낌이 드네요. 사랑하는 연인과 안타까운 상황에서 곡이 흐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영화를 떠나서도 이 곡은 듣기 좋습니다. 허스키하면서 애절한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루에 한 곡, 5분짜리 라디오(음악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re I stand for you - 넥스트 (0) | 2020.11.14 |
---|---|
You keep me hanging on - Kim Wilde (0) | 2020.11.08 |
장마 - 정인 (0) | 2020.11.01 |
Jump - Van Halen (0) | 2020.10.25 |
나는 나일뿐 - 이승환 (0) | 2020.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