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곡, 5분짜리 라디오(음악감상)
White love(스키장에서) - 터보
알렉산다르팔로세비치
2020. 3. 14. 09:50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노래가 여럿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곡이 터보의 화이트 러브 입니다. 신나는 멜로디와 리듬, 특히 친숙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종국씨 특유의 가는 고음 목소리는 오랜만에 들어도 매력적이네요.
이 곡은 1998년 발표한 4번째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집앨범 활동 이후에 미니앨범 형식으로 발표된 곡이라고도 합니다. 어쨌거나 정식으로는 4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것 같구요. 당시 히트곡 메이커였던 주영훈씨가 만들었군요.
캐롤 분위기의 신나는 곡으로 요즘 같이 처져 있는 분위기 반전에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