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다르팔로세비치 2019. 12. 22. 10:17

가을,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90년대부터 활동했던 개성있는 이소라의 보이스를 좋아했는데요. 한동안 활동 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1-2년 전 오랫만에 익숙했던 목소리를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노래 제목이나 가사처럼 라디오 방송에서 엄청 많이 흘러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ㅎㅎ

곡의 분위기는 잔잔하지만 따스합니다. 이소라 특유의 슬픈 목소리가 곡과 잘 어울리구요. 중간의 랩 파트도 자주 듣다 보니 좋더라구요.

겨울 감성에 젖어들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