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arena - 신해철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010년에 이어 지난 두 번의 실패를 딛고 12년만에 16강으로 가네요. 1차전과 2차전에 좋은 경기를 보이고도 승리를 하지 못하였는데 3차전에 월클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극적으로 16강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2002년 생각이 나는데요. 당시 응원함성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신해철씨의 into the arena를 소개합니다. 응원구호와 록음악, 그리고 국악이 혼합되어 있는 독특한 곡입니다. 듣다 보면 중독성이 있어 계속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

다음 16강 경기는 브라질전인데 정말 부담없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