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다르팔로세비치 2022. 6. 6. 09:19

90년대 트렌드를 선도하던 듀스의 김성재는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났습니다. 솔로앨범 1장을 남겼는데요. 대표곡이 바로 이곡입니다.

듀스의 타이틀을 뺀 솔로 앨범이지만 듀스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곡인데요. 역시 작사작곡이 이현도라 그런 것 같습니다. 

힘있는 보컬은 아니지만 세련된 음색과 절제된 느낌이구요. 사운드는 약간 시티팝스러움이 가미된 댄스뮤직입니다.

 

위는 원곡이고, 아래는 PH-1이 리메이크한 버전입니다. 리메이크 버전도 김성재의 보이스를 바탕으로 믹스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