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than a feeling

알렉산다르팔로세비치 2021. 5. 15. 22:45

보스턴은 70-8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록밴드이고, 이 곡이 대표곡입니다. 이후에 Amanda 등 아름다운 코러스가 일품인 곡들도 있지만 이 곡은 아마도 미국식 록 음악 중 명곡의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가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신나는 듯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변화무쌍한 드럼과 베이스라인의 리듬도 대단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열정적인 보컬의 가창력과 코러스도 아름답습니다.

토요일 저녁, 바깥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 이 곡 들으니 옛날 생각 나면서 감상적으로 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