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곡, 5분짜리 라디오(음악감상)
Think About'Chu -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
알렉산다르팔로세비치
2020. 11. 28. 09:49
2000년대 중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유명한 가수들의 공연 티켓을 우연히 구하게 되어 보러 갔었는데요. 뮤직 페스티벌 같은 성격이어서 여러 가수들이 2-3곡씩 부르는 공연이었습니다.
출연했던 아티스트 중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는 빅마마였었는데요. 이 공연에서 아소토 유니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외모도 음악도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이 곡이 좋았습니다. 이후에 이 곡을 거의 무한반복으로 해서 질릴때까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소식이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앨범 1장만 남기고 해체해서 각자 활동했더군요. 함께 활동하면서 더 많은 곡들을 발표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